랜덤계정 사용을 감지할 수 있나?

 

이제는 전화번호까지 수집하는데 누가 문의를 해서 풀지 의문입니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그냥 문의를 해서 풀겠죠

최근 와치독스에서 랜덤계정을 구분한다는 이상한 소문이 퍼지고 있던데

이게 기술적으로 가능한 부분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토큰이라는 값은 파이브엠에

네이티브 레퍼런스에 있는 get player token 으로 유저 개인의 토큰 값을

가져옵니다. 토큰이 하드웨어 밴으로 알고 계시는데 하드웨어 밴은 아닙니다.

파이브엠이 매번 밴 관련 업데이트를 할때마다 무고밴 유저가 기야 급수적으로

늘었고 하드 밴 적용 범위가 심하게 강해졌다가 느슨해졌다가 이렇게 점점

적용 범위가 위축되는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결론은 파이브엠 랜덤계정을 사용하는데에 있어 기술적으로 감지가 가능하냐인데

현실상 불가능합니다.

만약 랜덤계정이 고작 GTA5 모드인 FiveM에서 적발할 수 있는 기술적 자료를 가지고 있다?

이 세상에 랜덤계정이라는 말은 없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왜 랜덤계정이라 말을 하냐


애초에 랜덤계정이라고 인지하고 확신하고 있다면 이런 질문을 할 필요는 없죠?

그러고 문의자가 "네"라고 답변을 합니다.

이렇게 이실직고를 하고 난 상황에서 랜덤계정 유무를 따진다 아무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랜덤계정 X개시네요 말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로그를 보고 한 아이피와 토큰 값에서 여러 계정이 로그인 되었는데

파이브엠을 위해 GTA5를 구매할 리가 없으니 심증으로 한번 떠보는겁니다

하지만 랜덤계정이 있는줄 모르고 GTA5만 10개 이상 구매하신분을 봤습니다.


심증으로만 보면

실제로 저런분들이 존재하고 저런분들도 다 랜덤계정으로 볼 수 있는겁니다.

여기서 사용자가 랜덤계정을 쓰든 GTA5를 1.2에 구매를 해서 쓰든 뭔 상관인가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랜덤계정을 감지할 방법은 없고

심증으로 한번 떠볼순 있으나 굳이 내가 GTA5를 구매한 내역까지 공개하며

풀어야할 이유가 없으며 쉽게 토큰밴이 풀리는 지금 상황에서

문의를 해서 푸는방식은 절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